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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수련을 위한 깨어 있음
기록/하나님과 함께 |
2010/02/06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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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 있으면서 긴장을 풀 수 있으려면 적잖은 은혜뿐만 아니라 어느 정도 연습이 필요하다. 그것은 그 자체로도 연습할 만한 가치가 있다. 바로 지금 당신은 깨어 있으면서 동시에 긴장을 풀 수 있는가? 만일 그것이 어렵다면, 호흡법으로 특별한 연습을 할 수도 있다. 숨을 들이마실 때, 마치 이른 아침 창문을 열고 상쾌한 공기를 깊이 들이마시는 것처럼 어떤 활기와 에너지를 느끼려고 노력해보라. 숨을 들이쉬면서 당신이 깨어나고, 활력을 얻고, 영감을 얻는 것을 느껴 보라. 그러고 나서 마치 어떤 힘든 활동을 막 끝내고 쉴 준비를 하는 것처럼 몸의 근육을 풀어 주면서 가벼운 한숨으로 숨을 내쉬라. 그것은 다소 뻗음-움츠림과 같은 것이지만 여기서는 그것을 분리하고, 차례로 해야 한다. 들이쉬면서 에너지와 활기, 내쉬면서 한숨과 긴장 풀기, 이러한 순서를 잠시 되풀이해 보라.그러고 나서 어떤 느낌이 들기 시작하는지 주목해 보라. 호흡을 따라 깨어 있음과 긴장 풀기를 주기적으로 반복하는 것은 편안하고 안락하면서도 온전히 깨어 있는 현존으로 인도한다.
- 적당한 장소를 찾아서 편안한 자세를 취하라. 장소와 몸의 자세 둘 다를 고려하는 것은 그만한 가치가 있다. 어디서 어떤 자세를 취하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되는가? 실내 또는 실외? 누운 자세 또는 앉은 자세? 눈을 뜬 상태 아니면 감은 상태? 내 설명은 조용히 앉은 자세를 염두에 둔 것이지만 당신이 움직이는 것을 좋아한다면 걷는 것에도 적용해 볼 수 있다.
- 잠시 시간을 내서 자신의 갈망을 인식하고 사랑의 근원자에게 자신을 성별하라. 또한 당신은 당신 이외에 누군가, 무엇인가를 위해 당신의 시간을 바치기를 원할 수도 있다. 어떠한 경우든, 사랑 안에서 마음을 열고 머물기 위해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도움을 구하라. 가끔씩 나는 그것을 다소 공식적인 기도로 드린다. '하나님, 이 시간 동안 저 자신을 온전히 하나님의 손에 맡기기를 원합니다. 이 시간을 당신께 드립니다. 그리고 당신의 은혜를 신뢰함으로 무슨 일이 일어나든 그것에 현존하기를 노력할 것입니다.'
- 머리에서 발끝까지 또는 발끝에서 머리까지 천천히 몸을 훑어보면서, 특별히 더 긴장한듯 보이는 곳에서는 어떤 느낌이 드는지 주목해 보라. 그 긴장을 내버려두는 것이 자연스러워 보이면, 반드시 그렇게 하라. 그렇지 않다면 약간 몸을 스트래칭해 주고 좀더 이완되도록 몸의 자세를 바꿔 주라. 몸을 지금 여기 속으로 스트레칭하고 이완하는 것으로 생각하라. 필요한 만큼 충분한 시간을 들이라. 이때 어떤 이미지들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나는 때때로 몸을 창조주의 팔에 맡기면서 하나님의 사랑의 돌보심에 의도적을 안기는 느낌을 갖는다. 가끔씩은 그리스도의 품에 안겨 있는 사랑하는 제자의 모습을 떠올리기도 한다.
- 호흡까지 포함하도록 주의를 확장하라. 몸에서 호흡으로 주의를 재빨리 바꾸지 말라, 다만 자각의 범위가 확장하여 당신의 호흡을 포함하도록 할 수 있는지 알아보라. 깨어 있음을 증진하고, 포괄적인 주의력을 장려하기 위해 좀더 시간을 내서 앞에서 설명한 깨어 있음-긴장 풀기의 호흡 연습을 할 수도 있다. 준비가 되면 몸을 훑어보았던 것과 같은 방식으로 자신의 호흡을 자각하라. 만일 호흡이 짧고, 빠르며, 긴장되어 있다면, 그것을 그대로 내버려두는 것이 괜찮은지 알아보라. 만일 그렇지 않다면 의도적으로 호흡을 천천히 깊게 하도록 하라.
- 그러고 나서 가능한 한 호흡에 대한 통제를 풀어라. 통제를 포기하라. 어떤 식으로든 가장 편하게 호흡이 자연스럽게 되도록 하라. 호흡을 하나님께 맡기라. 나는 때때로 성령이 내 안에서 숨쉬도록 하는 이미지를 떠올리는 것이 도움이 된다.
- 호흡이 좀더 편안해지고 자연스럽게 될 때, 당신 안에서 그리고 주위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에 대해 열려 있는 완전한 자각을 위해 다시 한 번 주의력을 확장하라. 몸의 감각, 호흡, 당신 주의의 풍경과 소음들, 떠오르는 모든 생각, 떠오르는 모든 감정이나 이미지들을 향해 마음을 열라. 여기서 자신의 생각과 집중에 대한 통제를 하나님의 돌보심에 내어드리는 것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다. 가끔씩 나는 내 생각을 그리스도의 생각에 맡겨드리는, 하나님의 위대한 의식이 나 자신의 의식을 돌보도록 기꺼이 자원하는 심상을 떠올린다.
- 그러고 나서 가능한 한, 그리고 가능한 동안 이러한 단순하고 열려 있는 현존 속에서 그냥 안식하라. 앞의 단계들을 한가지 또는 그 이상을 반복하면서 필요할 때 돌아오라. 그러나 그 어떤 것에도 집착하려고 하지 말고, 다른 추가적인 일들이 일어나도록 하거나, 또는 일어나지 않게 하려고 노력하지 말라.
- 순서를 마치면, 어느 것도 끝내지 말라. 그 순간을 정직한 기도로 인정하라. 그것은 다음의 현 순간으로 옮겨가면서 드리는 감사, 다른 사람을 위한 중보, 또는 인도하심과 능력을 구하는 간구일지도 모른다. 한 가지 종류의 집중에서 다른 것으로 바꾸는 대신 모든 것을 포함하는 관상적 현존 안에서 기도가 일어나게 하라. 서서히 지금 이 순간의 현존에서 부드럽게 다음으로 그리고 그 다음 순간으로 흘러가듯 하라.
- 사랑의 각성 중에서 [제랄드 메이 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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