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함께 위치로그  |  태그  |  방명록
icon 익스트림한 개발 방법론에서 삶의 철학도 배울 수 있다.
책 리뷰/인문,과학 | 2007.11.26 23:42

켄트 벡,신시아 안드레스 공저/김창준,정지호 공역 | 인사이트(insight) | 2006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IT산업의 활성화에 따라 여기저기서 IT 프로젝트들이 수십개씩 새롭게 쏟아져나오고 있다. 이 프로젝트들은 보통 크고 작은 팀을 이루어서 진행하게 되는데,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진행하는 과정에도 이론이 있는 법이다.

이 책은 흔히 말하는 IT 프로젝트의 개발 방법론이라고 할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개인적으로 개발자이면서도 개발 방법론에 대해서는 그다지 깊게 알고 있는 바 없이,시키는대로 작업을 해오기 일쑤였기에(대개의 프로젝트에서 초급 개발자의 역할은 별 생각없이 PM이 짜 준 스케쥴대로 개발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이 책을 통해서 개발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생겨나는 느낌을 얻을 수 있었다.

두명씩 짝을 지어 코딩을 하는 방법이나, 완벽한 설계에 집착하기 보다는 소규모로 단위테스트를 신속하게 진행하여 수행할 프로젝트를 보다 더 빠르게 가시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개발을 진행하는 방식은 굉장히 획기적인 것이라고 한다.(그래서 '익스트림'이라는 표현을 썼다고도 하는데...)

이 방법론으로 진행한 프로젝트 개발에서 여러 성공사례를 확인한 사람들은 요즘 적극적으로 이 XP(익스트림 프로그래밍의 약어)를 도입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이 책을 감명깊게 읽었던 이유는 단순한 개발 방법론만을 이론적으로 제시한 책이 아니라, 개발과 관련된 근본적인 철학을 함께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간성, 상호신뢰, 반성, 책임, 개선...개발의 가장 기초가 되는 것은 바로 이러한 인간적인 덕목이라고 이 책은 설명하고 있다.
결국 이전 보다 더 나은, 개선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프로그램 개발의 궁극적인 목표라는 것을 이 책의 주제가 아닐까 싶다.

[관련내용보기1]
[관련내용보기2]

그래서 머리로 개발 방법에 대한 지식을 새기기 위한 책일 뿐아니라, 개발자로서 지켜야할 자세를 가슴에 새기기 위한 책이기도 하다.

XP를 통해 개발자가 지켜야 할 자세와 성공적인 개발을 위한 효율적인 방법을 함께 배워보자~


arrow 태그 : , , , , , ,
arrow 트랙백0 | 댓글



[PREV] [1][···][177][178][179][180][181][182][183][184][185][···][319] [NEXT]
관리자  |   글쓰기
BLOG main image
독서는 힘과 지혜 키우기..
전체보기 (319)
책 리뷰 (74)
기록 (245)
Total : 162,260
Today : 1
Yesterday : 2
rss
위치로그 : 태그 : 방명록 : 관리자
yoony's Blog is powered by Daum / Designed by plyfl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