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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기도의 4가지 요소
기록/하나님과 함께 |
2008/09/25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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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멈춤 매일 기도는 멈춤이 매우 중요하다. 기도 시간의 횟수보다 모든 일을 멈추고 성경이나 신앙서적을 읽거나 기도를 하면서 떠오른 생각을 깊이 묵상하며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활동을 멈춘 채 살아 계신 하나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우리가 아니라 하나님이 만사를 다스리신다. 기도 시간을 가질 때마다 삶의 고삐를 내려놓고, 우리 없이도 하나님이 그분의 세계를 다스려 나가신다는 사실을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2. 하나님을 향한 마음 성경은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아 기다리라'(시37:7),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시46:10)라고 명령한다. 하나님의 임재를 누리며 그 안에서 안식해야 한다. 그것만으로도 상당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나는 종종 5분 동안 다른 생각을 모두 중단하고 긴장과 흥분을 가라앉힌 채 오직 하나님의 사랑을 묵상하며 휴식을 취한다. 나는 그럴 때마다 제임스 핀리의 조언을 따른다. -마음을 열고 하나님께 주의를 집중한다. -가만히 앉는다. -몸을 곧게 편다. -천천히, 자연스럽게 숨을 깊이 들이쉰다. -눈을 감거나, 바닥을 내려다본다. 마음이 산만할 때 숨을 깊이 들이쉬면 집중력이 향상된다. 숨을 들이쉴 때는 성령 충만을 구하고, 내쉴 때는 모든 거짓과 죄를 밖으로 내보낸다고 생각하라. 마음이 산만할 때 내가 사용하는 두 번째 도구는 '주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이시여! 죄인인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라는 예수 기도다. 매일 기도를 행하는 동안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면, 그것은 마음을 집중하라는 부르심, 즉 우리의 짧은 인생의 의미를 깊이 되새기라는 초청이다.
3. 침묵 달라스 윌라드는 침묵과 고독을 가장 중요한 영적 훈련으로 간주한다. 고독은 사람들과 일로부터 잠시 떠나 하나님께 관심을 집중하는 훈련을, 침묵은 안팎에서 들려오는 온갖 소리를 가라앉히고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훈련을 의미한다. 헨리 나우웬은 '고독 없이는 신령한 삶을 살 수 없다'고 했다. 이들 영적 훈련은 오늘날의 기독교인들이 가장 어렵게 생각하는 부분일 것이다. 우리는 산만하고 시끄러운 세상에 살고 있다. 그래서 대개 침묵을 두려워한다.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이 모여 있을 때는 침묵의 시간이 길어 봤자 15초 정도에 불과하다고 본다. 이러한 결과는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기 위해 모였을 때만 보아도 곧 사실로 확인된다. 엘리야는 이세벨을 피해 달아나다가 절망을 느끼고 죽기를 구했다. 하나님은 엘리야의 용기를 북돋아 주시며 호렙산에서 그분의 임재를 기다리라고 명령하셨다. 하나님은 과거와는 다른 방식으로 그에게 나타나셨다. 하나님은 바람 속에서(욥의 경우처럼), 지진 가운데서(시내산에서 십계명을 주셨을때처럼), 불 속에서(불붙은 가시떨기에서 모세에게 나타나신 것처럼)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셨다. 하나님은 '살랑거리는 소리'(왕상19:12)로 엘리야에게 나타나셨다. 혼돈 뒤의 침묵은 엘리야에게나 우리에게나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게 해준다. 하나님은 엘리야에게 침묵으로 말씀하셨다. 그분은 우리에게도 침묵으로 말씀하신다. 매일 기도를 하다 보면 자연히 침묵으로 귀결된다.
4. 성경 읽기와 묵상 매일 기도 시간에 성경 묵상, 집중 기도, 찬송, 일년에 한번 성경 통독하기, 기독교 고전 읽기 같은 방법을 활용하면 좀 더 풍요로운 영적 훈련이 이루어질 수 있다. 시편 읽기가 도움이 된다면 더할 나위 없지만, 무미건조하고 단조로운 일과처럼 되어 버린다면 새로운 각성이 필요하다. 그런 때는 침묵 속에 조용히 앉아 말씀을 묵상하며, 마음에서 들려오는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라. 아울러,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하는 방법도 좋다. 영적 훈련은 기복이 있기 마련이다. 항상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기 바란다.
매일 기도를 실천하는 목적은 늘 하나님을 의식하며 그분과 교제하기 위해서다. 그 목적을 늘 염두에 두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이나 습관을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우리는 기도를 더 많이 하고, 매일 기도를 자주하고, 안식일을 잘 지키면 하나님이 우리를 더 많이 사랑하실 것이라는 착각에 빠질 때가 많다. 하나님의 사랑은 값없는 은혜다. 하나님의 사랑을 더 많이 받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없다.
- 정서적으로 건강한 영성 - [피터 스카지로 저 / 생명의 말씀사 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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